[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7일 낮 12시 30분부터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을 롯데홈쇼핑과 함께 자체 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X-PRO 사직캠프''를 통해 2021시즌을 준비 중인 롯데는 선수단의 훈련 상태를 점검하고 새로운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의 야구 갈증을 해소하고자 27일 롯데홈쇼핑과 함께 청백전 중계를 기획했다.

이번 청백전은 올시즌 선수단이 출전하는 2021시즌 첫 번째 경기로, 6이닝 경기로 진행된다.

중계는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과 유튜브 자이언츠TV를 통해 볼 수 있다.

특히 주요 선수들과 응원단이 객원 해설진으로 참여해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새 시즌을 앞둔 각오 및 소감 등을 밝히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롯데홈쇼핑은 올 시즌 게임권과 구단상품(수제 가죽스니커즈 및 패션 점퍼 등)을 롯데홈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시즌 중 공동 마케팅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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