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기업인 DTR오토모티브(대표 김원종)이 롯데 자이언츠와 2021년 광고 프로모션 스폰서십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석환 대표이사, 주장 전준우, 포수 김준태와 김원종 DTR오토모티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DTR오토모티브는 선수단 포수 프로텍트 네이밍을 통해 자동차 배터리 X-PRO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부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롯데 스프링캠프를 후원, 올해 전지훈련의 공식 명칭은 ''X-PRO 사직캠프''로 명명된다.

이외에도 양사는 21시즌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각종 프로모션을 통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종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팀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배터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택 기자 leebt7642@leaders.kr